메모앱 에버노트 / 생각정리도구 그 이상 노션 notion (feat. 에버노트 대체)

생각을 정리해보고 싶다는 욕구를 언제느껴보셨나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생각정리의 필요성과 도구의 필요성에 대해 한번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생각정리도구 :

노션 notion 

최근 에버노트 / 원노트 / 트렐로 / 칸반보드 등 여러 메모 - 프로젝트 - 관리도구 를 사용하던 사람들이 노션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메모앱 끝판왕 이라고 하는 노션을 저도 약간 경험 해보고 있는데요, 왜 사람들은 노션으로 넘어갈까요? 

그 이전에 생각 정리 도구라는 것은 무엇인지, 왜 생각도구가 필요한지 , 이와 관련하여 왜 메모앱 관리 앱 이 필요한지 궁금하실까봐 아래에서 개인적인 의견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윈도우와 차이점
2. 
3. 
4. 
5. 
6. 

 

1. 메모의 필요성을 느끼다

생각의 정리가 필요해짐을 언제부터 느꼈을까 고민을 해봤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 까지만 해도 생각의 정리라는 것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생각의 깊이가 없었기에 그랬을 수도 있지만, 딱히 생각을 정리해야 할 만큼 복잡하지 않았습니다. 생각의 대부분이 1차원 적으로 길게 꼬리에 꼬리를 물지 않았으며, 동시에 해야 하는 일들이 많지도 않았습니다. 

  • 각 과목의 과제 및 과제 일정 정리
  • 그 이외의 생각 정리가 많이 필요 없었음

스케줄과 관련하여 생각해봐도, 적은 것과 같이 과제 일정이 중요했었지만, 딱히 어디에 정리를 할 만큼 복잡하지 않았고 단번에 생각이 날만큼 머릿속에 있었기 때문에 정리라는 것이 필요 없었습니다.

목표상으로 본다해도 목표 학점은 항상 4.0 을 넘어보는 것이었으며 혹은 4.0 이 아니더라도 장학금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받은 최고 학점은 3.98 로 4.0 은 넘어보지를 못했지만, 복학 이후 모든 학기에서 장학금을 받았으니 반은 이뤘고 반은 못 이룬 것 같기는 합니다. (목표 관리를 못해서 못이룬걸까요?)

아뭏튼 학생 때는 생각을 깊게 할 이유도 없었고, 생각을 하기 전에 머릿속에서 팝업이 될 만큼 다 기억하고 있었기에 메모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회사 생활을 하며, 가정의 임무도 생기고 따로 내가 하고 싶은 것 까지 생기다 보니 , 각각의 위치에서 내가 해야 할 것들이 있고 일정이 있으며 목표가 있기에 이제는 메모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바쁜 와중 갑자기 다른일의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적어두지 않으면 나중에 그 일이 무엇이었는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 그리하여 메모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기 시작 하였습니다.

그렇게 느낀 필요성으로 효율적으로 메모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당시 가장 유명했던 에버노트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2. 메모의 필요성을 느껴 에버노트를 사용하다

에버노트라는 앱이 메모 앱으로 평정을 한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저 역시 2018년 에버노트 라는 앱의 진가를 발견하면서 엄청난 충격을 느끼고 유료결제를 하여 사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시작시 생각되는 다르게 생각보다 많이 이용을 하지 못하고 제대로 이용을 하지 못하는 모습에 1년만 유료사용하고 다시 Basic 으로 원복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에버노트 만의 특별 법으로, '노트북 - 스택 - 노트' 3단계로 정리 구조를 갖게 되는데 소소히 불편한 점들이 있었습니다. 예를 든다면, 노트북이나 스택의 순서를 꼭 ㄱ ㄴ ㄷ 순으로 해야 원하는대로 정리가 된다든지, 카테고리 뎁스를 3단계에 맞추기 위해 고민하여야 하며, archive 스택으로 다시 몰려면... 3단계 구조를 다시 변경해야 한다던지.. 저에게는 제한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유료 결제를 한 가장 큰 이유는 PC / 패드 / 폰  3 곳에 앱을 설치 하려면 유료 결제를 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무료인 Basic 에서는 2대에만 앱을 설치하여 서로 동기화 할 수 있었지요.

그래도 당시 마땅한 대안이 없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미 노하우를 여기저기 카페나 블로그에 올려두었기에 그 노하우를 읽고 따라가는 소소한 재미도 있었기에 에버노트를 메모앱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 에버노트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2가지 였던 것 같습니다.

1. 기기간 동기화

2. 웹클리핑

많은 메모앱들이 제대로 사용해보려면 유료화를 해야 합니다. 에버노트도 당연히 그러했는데, 딱히 년 6만원정도를 내고 사용할 만큼 많이 사용하지 않아 지금은 무료판인 basic 버전을 이용중입니다. 베이직에서 가장 아쉬운건 기기간 설치를 ㄹ2대로 제한 한 것이었는데요, 폰과 패드에는 앱을 설치해놓고 pc 에는 웹에서 사용하면서 나름 적당히 사용을 하였습니다. 패드나 폰에서는 웹사용이 너무 불편하기에 pc 를 웹용으로 선택했던 거죠. 특빌히 많은 기능 사용하지 않고 메모 기록 정도로 사용하면 이렇게 3대 사용할만 합니다. 물론 원노트나 다른 메모앱도 무료 사용 가능하지만, 데이터가 쌓이거나 그렇게 되면 돈을 내야 하기는 합니다. 이렇게라도 메모앱 중 무료로 기기간 동기화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준 에버노트에게 감사할 따름 이었습니다. 이것이 에버노트를 사용하는 첫 번째 이유 였습니다.

에버노트를 사용했었던 두 번째 이유는 웹클리핑 입니다. 웹클리핑은 다른 어떠한 것으로도 대체가 불가능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에버노트를 사용했었습니다. 당시에도 그렇지만 지금도 이를 완전히 대체 할 만한 앱은 아직 없는듯 합니다. 그만큼 에버노트에서 최고의기능을 자랑하는 것이 웹클리핑 입니다. 

3. 에버노트를 노션으로 대체 하다.

이 얘기를 하기 위해 여기까지 왔습니다. 

 

1. 무료로 무제한 기기간 동기화 가능

2. 메모 길이 상관없이 무료 단 파일 첨부는 5mb 한계

3. 엄청난 자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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