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동화책 제대로 읽어주는 방법

아이에게 좋은 교육을 해주고 그 교육에 맞는 상황을 만들어 주고 싶은 것은 대한민국의 정상적인 부모라면 당연 한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아이에게 더 좋은 상황을 만들어주고 싶고, 더 좋은 교육을 해주고 싶으며 돈으로 안되면 엄마표 라도 열심히 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엄마표라고 대단한건 아니고 밤에 자기 전 동화책을 열심히 읽어주려고 합니다. 동화책을 읽어주면서 자연스럽게 더 나은 방법, 더 해야할 것들에 대한 고민이 되고있고, 또한 책을 읽어주며 글에도 관심을 갖는 아이를 보면서 한글 공부는 또 언제 어떻게 시켜야 하나 라는 의문도 생기는데요, 총체적으로 엄마표를 올바르게 완성하기위한 궁금증들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 여기저기 유투브 여기저기를 찾았는데, 기록해놓고 볼 만한 동영상이 있어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오은영TV’ 라는 유투브 채널로 방송을 하시는 박사님 이시네요. 이 영상으로 처음 접해보는 분 이기는 합니다만, 많은 부분의 내용이 공감되고 또 새롭게 깨닫게 되어 기록으로 남기려 합니다.

 

아래는 주관적으로 중요하다 싶은 것을 남긴 것이라 같은 영상을 보고도 달리 느끼실 수 있으니, 원 내용을 확인하고 싶으신 분께서는 아래 주소로 가셔서 보실 것을 권장 드립니다.

아래는 원글 주소이니 필요하시는 분께서는 들어가셔서 보셔요~.

https://www.youtube.com/watch?v=UPpWQNra04A

 

 내용정리

밤에는 동화책 / 숙제 보다 자는게 중요하다

돌 정도가 되면 모국어 소리와 외국어 소리를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사물에 이름이 있다는 것을 느끼고, 기계음이 아닌 사람성대에서 나오는 소리에 관심을 느낀다.

컴퓨터 소리 보다 엄마 사람의 동화 소리가 도움이 된다.

 

잘 읽어야 도움이 되는데,책읽기 싫은 애도 있고 책을 읽을 때 엄마의 눈이 어디 있느냐?가 중요 포인트

책을읽어준다 = 아이와 눈 마주침이다

  1. 엄마가 내용을 다 알고 그걸이야기 처럼 하면서 아이컨택 하는 것이 좋은 것이다.

 

시각적 자극은 직접적 자극이다.

어릴 수록 직접적 자극(시각적 자극)은 피하자

 

생각이란 것은 

단어 , 내용을 듣고 소리가 뇌에 들어가서 언어화 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1. 소리가 뇌에 들어가는 1차 사고

  2. 뇌에서 언어화 되는 2차 사고

  3. 3차을 거쳐(3차가 뭔지는 건너뜀)

  4. 4차 사고를 하게 된다.(3-4차는 딱히 중요한건 아닐듯. 단지 사고의 단계가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싶었던듯)

 

의 단계를 거치면서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런데 이러한 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눈으로 (시각적)장면을 보여주게 되면 생각의 상상화 단계를 거치지 않게 되는 것이다.

 

그러하기에 나이가 어릴수록 시각적 자극을 많이 주지 말라고 하는 것이다.

 

청각적 자극

동화를 읽으며 청각적 자극을 주되 , 교감(아이컨택) 을주면서 해야한다.

 

그냥 같이 책을 읽는게 좋다는 아이.

거기에 한글 교육을 한다면 책을 같이 읽는 시간이 괴로워진다.

책이 재미가 없어진다.

책과 멀리 떨어지게 된다.

힘들지만 기다리자. 한글공부는 한글공부로 .

잠자리 동화책은 순수하게 상상하는 힘을 기르고

부모와 교감하는 자리로 만들자.

 

아이와 불끄고 자는 자리에서 

차라리 아이 귀에 대고 옛날 옛날에 하는 이야기 효과가 더 클 수도 있다.

 

번외

주말마다 아이에게 경험을 많이 시킨다고 외출 많이 하는 것.

지나친 외출은 언제나 전진이다.

 

무슨 말이냐면 , 아이와 부모가 교감하면서 놀아주는 것이 아이에게 행복감을 주는데,

유모차 끌고 계속 앞으로 가다보면 그러한 교감은 못 느낄수 있다는 것

 

 

그리고 저녁 7-8시쯤 들어오는데,

부모는 힘들어 지친 상태라 정작 아이가 놀아달라고 할 때

힘들어서 못 놀아주고 혼내는 등 의도치 않은 상황이 될 수 있다.

 

2편

1편 후 댓글 얘기

  • 식당에서 폰 틀어주는 행동

당연히 좋지 않은 행동으로 하면 안된다.

앞으로는 그런 행동을 하지 말고 식당에서 알아야 할 예절을 아이에게 가르치는 것이 필요(수백번 반복해서라도)

아이가 너무 시끄럽게 한다면 주변에 한 번 미안합니다 혹은 미안한 제스처(쳐다보는 분들께 고개 끄덕이면서 미안하다는..)그러면 주변사람들도 다 이해한다.

  • 책 읽어줘도 옆에서 장난감 가지고 놀며 안듣는 아이

장난감으로 같이 깊이있는 교감하며 오래 놀아주고 그리고난 후 아이에게 이렇게 오래 놀았으니 이제 책 한 권만 읽어보자 시도해보기

  • 엄마가 읽어주는 것보다 새이펜으로 읽는 것을 더 좋아하는 아이

엄마가 재미없게 읽나?

아이의 속도에 맞추지 못해 아이는 자신의 속도에 맞출 수 있는 세이펜을 더 좋아하나?

 

이정도로 2편에 걸친 내용이 정리 되었습니다.

책읽어 주는 것 / 놀아주는 것

은 결국 부모와 아이의 교감 이 중요하다

로 결론 내려지네요.

 

교감이라는 단어로 표현 하지만, 좀더 상세히 표현 한다면  아이가 부모님과 함께 즐겁게 한다 라는 것일테고 그러한 향복한 느낌이 아이에게 있을 때 책에 대한 좋은 느낌, 한글에 대한 좋은 느낌으로 책과 글에 대해 더 알고자 하는 마음을 만들수 있다 / 책과 글에대해 거부감을 느끼지 않을 수 있다. 로 개인적으로 정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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